티스토리 툴바


21세기 제 1의 화두는 단연 환경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었던 여러 문제들이 이제는 가시적인 현상으로 다가와 우리를 죄어 오고 있는 지금, 이 총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21세기 모든 리더들과 세계시민들의 공통된 미션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늘은 이 현상의 원인이 되는 에너지원 과다 축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역사를 앨빈 토플러의 저술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분류하여 각 시대별 에너지원의 변천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 1의 물결" 전후의 사회



  앨빈 토플러의 저서 "제 3의 물결(The Third Wave)"는 여러 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에는 꽤나 충격적이었을 수 있는 21세기 정보 혁명의 도래를 예고하였고, 여태까지 진행되어 왔던 역사의 흐름을 시대적 특성에 따라 성공적으로 분류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이 저서에서 앨빈 토플러가 이야기한 제 1의 물결은 다름아닌 신석기 혁명입니다. 사람들이 작물을 경작하고 품종을 개량하는 법을 익히고, 정착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신석기 혁명의 전후, 더 나아가서는 제 2의 물결인 산업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사람들은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고 자연을 축출하기보다는 자신을 자연 혹은 신이 부여한 시스템의 일부로 인식하였고, 따라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지향했습니다. 이 시대에 기계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과학의 발달은 미미하였고, 따라서 이 시대의 에너지원 또한 인력이나 동물의 힘, 또는 땔감으로부터의 열에너지 등 지극히 원시적이고 자연적인 것에 그쳤습니다.

2. "제 2의 물결" 이후의 사회



  앨빈 토플러가 이야기한 제 2의 물결은 바로 산업 혁명입니다. 이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는 사람들이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에 눈뜬 시기이고, 사상적인 관점에서는 본격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의 논리가 정립되기 시작한 시기이며, 자연과학적인 관점에서는 자연을 명명백백히 파헤치고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한 시기이지요. 역사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변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산업 혁명의 흐름을 이끌었던 에너지원은 석탄과 석유, 즉 화석 연료였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가장 큰 이윤을 내며,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는 단계에 있었으므로 자신들의 행동이 몰고 올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사람들은 당시 떠오르고 있었던 석탄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이를 이용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흐름을 가속화시키는 촉매가 되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해 가면서 사람들은 석탄보다 효율이 뛰어난, 지하에 잠들어 있는 석유 자원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대에 몇몇 선진국들과 개발도상국이 소비한 화석연료의 양은 현재 분석할 수 없으나, 현재 발생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데에는 충분한 양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제 3의 물결", 그리고 우리



  과학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상품의 질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사람들은 효율성을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두었고, 그 결과로 과학기술의 대부분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발달을 위해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더 빠르게 모든 정보를 접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앨빈 토플러가 예언했던 미래의 모습, 정보 혁명의 모습입니다.

  정보가 빠르게 소통할수록 과학은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할수록 정보의 순환 속도는 빨라집니다. 이와 같은 시너지 효과는 점점 가속화되는 과학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와 같은 과학의 발전은 결국 한 진실로 우리를 이끌게 되는데, 이 진실은 우리가 해왔던 화석 연료의 소비를 포함한 모든 행동이 우리 개개인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나아가서는 인류 문명의 멸망 가능성을 예언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빗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2012년 지구멸망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위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의 불안감으로부터 온 것이었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직시한 우리에게 근원적 목표는 자연과의 조화로는 삶이요, 당장의 목표는 우리를 자멸의 길로 몰고 갈 화석 연료의 감축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이 현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신속히 대처 방안을 마련해 가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자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원자력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태양열에너지나 수력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석유를 이용한 화석 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신재생에너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이며,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또한 현실입니다. 현재가 과거의 업보를 씻어내는 이와 같은 형국에서는 우리의 더욱 진지한 의식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미래에는 자연과 과학의 조화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자연과 과학을 조화시킬 책임을 가진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 되리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진지한거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대별 에너지원에 비추어본 지구  (0) 2011/03/21
Posted by 판옵티콘
드디어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2010년이
끗낫다!

꿈에그리던 민사고에서 보낸 첫 해.
수많은 할것들과 외부활동에 허덕엿던 해.
그래도 의미잇어 행복햇던 한해.

내년은 더 행복하게, 더 의미잇게 보내자.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안 진지한거 > 안중요한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듀 2010!  (0) 2010/12/27
티스토리시작했다  (1) 2010/12/22
Posted by 판옵티콘

1. 임시성적표가 나왔다
이번학기의 B 단위수: 7
열심히 안 한 것 같다. 다음학기에는 잘 해 보자
마지노선은 앞으로 5단위!

2. 내일이면방학이다. 할게 좀 많네
토론캠프PA해야되고
국제회의 참가해야되고
경제포럼 가야되고
hoby캠프도가야되고
애들이랑 놀아야되고
학원도 가야되네
ㅠㅠ
바쁘게살아보자 남은2년

3. 화이팅!!

'안 진지한거 > 끄적끄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223 피곤한날  (1) 2010/12/23
Posted by 판옵티콘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